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한금융투자 무 프로리그 시즌2 (문단 편집) ===== 2매치 ===== || [[파일:MPL2_4강_2-2.png|width=600]]|| * 경기 일시: 2018년 12월 27일 21시 * 캐스터: [[전용준]] * 해설: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 [[김봉준]] * 옵저버: [[김학수]] * MVP: [[정윤종]] ||<-3> '''{{{#FFFFFF 감스트 K리그}}}''' || '''{{{#FFFFFF 0}}}''' || '''{{{#FFFFFF 4}}}''' ||<-3> '''{{{#FFFFFF 영단기 프리패스}}}''' || || '''종족''' ||<-2> '''이름''' |||| '''맵''' ||<-2> '''이름''' || '''종족''' || || Z || [[임홍규]] || {{{#BLUE 패}}} |||| 매치포인트 || {{{#RED 승}}} || [[정윤종]] || P || || T || [[애공]] || {{{#BLUE 패}}} |||| 써킷브레이커 || {{{#RED 승}}} || [[남덕선]] || Z || || T || [[임진묵]] || {{{#BLUE 패}}} |||| 그랜드라인 || {{{#RED 승}}} || [[김태영(1992)|김태영]] || T || || P || [[도재욱]] || {{{#BLUE 패}}} |||| 신 저격능선 || {{{#RED 승}}} || [[박성균]] || T || || Z || [[배병우]] || - |||| 타우 크로스 || - || [[박지수(프로게이머)|박지수]] || T || || P || [[이경민(프로게이머)|이경민]] || - |||| 폴라리스 랩소디 || - || [[김성대]] || Z || || || || |||| 태풍의 눈 || || || || 1경기는 전날 각 팀 에이스 간의 리벤지 매치였다. 임홍규는 뼈를 깎는 노력을 하며 대오각성을 한 듯 드론으로 정찰 프로브를 2번이나 잡아내고 그걸 통해 압박을 넣는 동시에 스파이어도 빨리 올라가며 굉장히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정윤종]]의 커세어와 질럿이 슬슬 모이고 인구수 차이가 묘하게 벌어지기 시작했다. 저그가 초반 좋은 분위기였으나 계속되는 패배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는지 앞마당은 물론 멀티에까지 성큰을 박으면서 매우 안전주의로 플레이하면서 우위를 살리지 못했다. 토스 역시 무언가 변환점을 만든 것은 아니었지만 질템만으로 무난하게 멀티를 먹고 커세어로는 공중-질럿으로는 지상 센터를 잡고 자유롭게 플레이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셔틀 2다크 드랍에 챔버, 스파이어, 스포닝풀이 모두 깨지고 앞마당 교전에서 오버로드가 터져나가는 대참사로 인해 정말로 한순간에 게임이 기울어지고 말았다. 동시에 미네랄 멀티에 저글링 돌리기까지 무난히 막히며 손쓰기 어려운 상황까지 가게 된다. 그래도 스톰 견제를 드론 무빙으로 회피하는 등 투혼을 발휘하였지만 임홍규는 초반 유리했던 이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하며 쏟아지는 병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게 되어 GG를 치게 된다. 해설진과 시청자들 모두 정윤종의 스무스한 프저전 승리 공식을 보고 프저전 최강자였던 [[김택용]]을 언급하며 마치 그가 오버랩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였다. 정윤종에게 연달아 패하며 이틀 간 무려 3패를 기록한 임홍규는 이 경기 후에 끝내 울고 말았다. 2경기 여캠대전이 정말 중요해진 상황. 애공은 평소대로 배럭 더블 운영을 준비했고, 남덕선은 전날 두더지 저글링 빌드에 이어 뮤탈까지 생략한 [[미친저그]]를 준비했다. 이 상황에서 애공의 2탱크를 섞은 병력이 저그 앞마당에 진출했으나, 남덕선이 6시에 숨겨놓은 저글링 떼 빈집에 후속병력이 끊기는 등 너무나 큰 피해를 입게 되고, 뒤이은 저글링 울트라 빈집에 정신을 못차리고 본진이 휩쓸리며 승부가 사실상 결정나게 된다. 그 이후 남덕선은 일부러 앞마당을 내주면서 미리 펼쳐놨던 9시 1시 멀티에 병력을 뽑아 앞마당에 테란 병력을 모조리 싸먹는 구도로 전투가 일어나며 애공이 GG를 선언. 애공은 퀸티어 최강의 테란이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4차전에서 남덕선에게 2패를 당하게 된다. 3경기 맵은 그랜드라인. 임진묵은 생더블, 김태영은 배럭더블을 시도하면서 초반은 무난하게 흘러갔다. 이후 임진묵은 3팩, 김태영은 2팩 스타포트를 선택하면서 빌드가 갈렸지만 임진묵이 신경전에서 다수 뽑은 벌쳐로 피해를 주지 못하고, 첫 레이스 싸움에서 패배하면서 약간의 피해를 입었다. 그 뒤 김태영은 빠르게 드랍쉽을 추가, 임진묵의 본진을 3탱크 2골리앗 드랍으로 다수의 일꾼과 드랍한 3탱크만으로 임진묵의 거의 모든 수비병력을 잡는 엄청난 이득을 보았고, 임진묵도 벌처를 김태영의 앞마당으로 향했지만 아무런 피해를 못주고 김태영의 본진 병력에 모두 잡히며 피해가 누적되기 시작했다. 이후 김태영은 계속되는 드랍으로 임진묵의 앞마당 역시 피해를 주었고 삼룡이까지 먹으며 앞서나가고, 반면 임진묵은 중앙교전에서 대패를 하고 재차 시도한 벌쳐 역시 막히고, 몰래멀티도 견제를 당하고, 2차 중앙교전에서 다시 대패하며 크게 불리해진다. 이후 회심의 드랍쉽들이 김태영의 레이스이 걸려 몽땅 터져버리는 치명타를 맞고, 이미 자원차가 너무 많이남을 확신하며 gg를 선언한다. 4경기는 신저격능선. MPL 시즌2 3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도재욱과 [[박성균]]의 매치업이 성사되었다. 도재욱이 노사업 로보틱스라는 승부수를 초반에 띠웠는데 너무나도 허무하게 SCV 본진 정찰을 허용해버렸다. 상대의 생각을 확인한 박성균이 지체없이 4마린에 scv를 1기만 대동하여 벙커를 지었고 앞마당을 취소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도재욱이 [[속업셔틀]]로 변수를 만들어보려고 했으나 이미 박성균이 터렛 공사를 꼼꼼하게 해놓으며 가능성을 줄여버렸고, 벌쳐 4기로 프로토스의 6시 멀티까지 확인했다. 이후 테란은 자신은 12시 멀티를 여유롭게 지으며 운영하면서 드랍십으로 프로토스에게는 6시 멀티 견제로 피해를 주었다. 여기에 리버 2기를 폭사시키면서 보다 편하게 프로토스의 앞마당 능선까지 메카닉 병력을 전진배치시켰다. 도재욱이 특유의 물량으로 첫번째 압박은 잠시 저지시켰으나 곧바로 도착한 후속병력까지는 손 쓸 도리가 없었다. 박성균의 메카닉 병력이 앞마당 포격-6시 견제가 동시에 이루어지자 gg를 선언했다. 영단기는 탄탄한 전력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입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1-2픽 정윤종-박성균이 꾸준히 승수를 따내면서 편하게 경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정윤종]]이 대회 초반 경기력이 기대에 못 미치는 듯했으나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전날에 이어 연속으로 상대팀 1티어를 압도적으로 격파하며 팀의 기세를 완전히 가져오는데 공을 인정받아 MVP에 선정되었다. [[박성균]]은 현재까지 4전 전승을 기록하며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으나 3픽 김성대도 제 몫을 해주면서 P,T,Z 세 종족 모두가 고루 활약해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여기에 김태영은 5픽 중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박지수의 부진을 메웠다. 그간 여캠 중 약체로 꼽혀온 남덕선이 여캠 최강 테란 애공을 2번 잡아내면서 점점 더 탄탄해지는 우승권 전력임을 증명해냈다. 반면 감스트 K리그는 지금까지 도재욱-이경민의 토스라인과 저그전 스페셜리스트 임진묵, 퀸티어 최상위 애공의 활약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정작 1티어인 [[임홍규]]가 4전 4패를 하며 이번 [[MPL 시즌2]] 전체 최다패 선수에 등극하면서 결국 4강에서 씁쓸한 탈락을 하고 말았다. 게다가 임홍규는 전 시즌까지 포함하면 MPL에서 무려 6연패로, 극도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또 퀸티어 최상위 애공이 4강에서 남덕선에게 2연패를 기록한 것도 뼈아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